[HTTP] HTTP 헤더 - (1) 일반 헤더

📌 HTTP 헤더

✅ 용도

•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를 담음
• e.g 메세지 바디의 내용, 메세지 바디의 크기, 압축, 인증, 요청 클라이언트, 서버 정보, 캐시 관리 정보 등
• 표준 헤더 너무 많음
• 필요시 임의의 헤더 추가 가능

 

✅ 분류 - RFC2616(과거)  폐기

• General 헤더 : 요청 메세지, 응답 메세지와 상관없이 메세지 전체에 적용되는 정보 e.g. Connection: close
• Request 헤더 : 요청 정보 e.g. User-Agent: Mozilla/5.0 (Macintosh; ..) 웹브라우저 정보
• Response 헤더 : 응답 정보 e.g. Server: Apache
• Entity 헤더 : 엔티티 바디 정보 e.g. Content-Type: text/html, Content-Length: 3423

 

 

✅ RFC723x 변화 (최신)

• 엔티티 -> 표현(Representation)
• 표현(Representation) = 표현 메타데이터 + 표현 데이터
• 표현 : 요청이나 응답에서 전달할 실제 데이터
• 표현 헤더는 표현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 제공
• 메세지 바디를 통해 표현 데이터 전달
• 메세지 바디를 페이로드 라고도 함

 

📌 표현 헤더의 구성 요소

✅ Content-Type : 표현 데이터의 형식

• 미디어 타입, 문자 인코딩
• e.g. text/html; charset=utf-8, application/json, image/png

 

✅ Content-Encoding : 표현 데이터의 압축 방식

• 표현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사용
• 데이터를 전달하는 곳에서 압축 후 인코딩 헤더 추가
• 데이터를 읽는 쪽에서 인코딩 헤더의 정보로 압축 해제
• e.g. gzip, deflate, identity

 

✅ Content-Language :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

•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를 표현
• e.g. ko, en, en-US

 

✅ Content-Length : 표현 데이터의 길이

• 바이트 단위
• 전송 코딩(Transfer-Encoding)을 사용하면 Content-Length를 사용하면 안됨

 

📌 협상(콘텐츠 네고시에이션)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표현을 요청할 수 있고 서버는 요청 사항을 최대한 맞춰줄 수 있다. 협상 헤더는 요청 시에만 사용한다.

• Accept :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미디어 타입 전달
• Accept-Charset :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문자 인코딩
• Accept-Encoding :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압축 인코딩
• Accept-Language :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자연 언어

 

✅ 협상과 우선순위

• Quality Values(q) 값 사용
• 0~1 클수록 높은 우선순위 (생략시 1)

 

📌 전송 방식

✅ 단순 전송

• Content-Length를 알 수 있을 때 사용
• 한번에 요청하고 한번에 받음

 

✅ 압축 전송

• Content-encoding을 추가하여 압축 정보와 함께 메세지 바디를 압축
• 보통 용량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경우가 많음

 

✅ 분할 전송

• Transfer Encoding: chunked 사용
• 메세지 바디를 나누어서 보냄
• 각 chunk마다 길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Content-Length 정보를 보내면 안됨 -> 전체 길이 예상 불가

 

✅ 범위 전송

• 리소스를 재요청할 때 전송되지 않은 일부(범위)만 요청할 수 있음

 

📌 일반 정보

✅ From

• 유저 에이전트의 이메일 정보
• 검색 엔진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
• 요청에서 사용
•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음

 

✅ Referer

• 많이 사용함
• 현재 요청된 페이지의 이전 웹 페이지 주소 (뒤로가기 같은 느낌)
• A -> B로 이동하는 경우 B를 요청할 때 Referer: A를 포함해서 요청
• 유입 경로를 분석할때 많이 사용
• 요청에서 사용

 

✅ User Agent

•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정보(웹 브라우저 정보 등)
• 통계 정보 추출시 사용
• 어떤 종류의 브라우저에서 장애가 발생하는지 파악 가능
• 요청에서 사용

 

✅ Server

• 요청을 처리하는 ORIGIN 서버의 소프트웨어 정보
• ORIGIN 서버 : 프록시 서버, 캐시 서버 등이 아닌 실제 요청을 처리하는 서버
• 응답에서 사용

 

✅ Date

• 메세지가 발생한 날짜와 시간
• 응답에서 사용

 

📌 특별한 정보

✅ Host

• 요청한 호스트 정보(도메인)
• 요청에서 사용
• 필수 값
• 하나의 서버가 여러 도메인을 처리해야 할때 사용
• 하나의 IP주소에 여러 도메인이 적용되어 있을때 사용

 

 

✅ Location

• 페이지 리다이렉션
• 웹 브라우저는 3xx 응답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리다이렉트)
• 201 (Created) : Location 값은 요청에 의해 생성된 리소스 URI
• 3xx (Redirection) : Location 값은 요청을 자동으로 리다이렉션 하기 위한 대상 리소스를 가리킴

 

✅ Allow

• 허용 가능한 HTTP 메서드를 나타냄
• 405 Method Not Allowed에서 응답에 포함해야함
• POST를 빼고 요청한다면 -> Allow : GET, HEAD, PUT
• 많이 구현되어 있지는 않음

 

✅ Retry-After

• 유저 에이전트가 다음 요청을 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
• 503 (Service Unavailable): 서비스가 언제까지 불능인지 알려줄 수 있음
• 초단위, 날짜 단위로 표기할 수 있음

 

📌 인증

• Authorization
  • 클라이언트 인증 정보를 서버에 전달
  • 인증의 종류마다 value가 다름
• WWW-Authenticate
  • 리소스 접근시 필요한 인증 방법 정의
  • 401 Unauthorized 응답과 함께 사용
  • 제대로 된 인증 정보를 만들기 위한 정보를 제공

 

📌 쿠키

• Set-Cookie :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쿠키 전달(응답)
• Cookie : 클라이언트가 서버에서 받은 쿠키를 저장하고 HTTP 요청시 서버로 전달

 

✅ 쿠키를 미사용하는 경우

• 클라이언트가 로그인을 하고 새로운 요청을 하면 서버는 로그인한 상태를 구분하지 못함
• HTTP는 무상태 프로토콜이기 때문
• 클라이언트가 다시 요청하면 서버는 이전 요청을 기억하지 못함
•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서로 상태를 저장하지 않음

이에 대한 대안으로 모든 요청에 사용자 정보를 포함시켜 보낸다고 생각해보자 → 보안 문제 발생

 

✅ 쿠키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 로그인 세션 관리, 광고 정보 트래킹에 사용됨

 

1️⃣ 로그인

 

• 웹 브라우저에서 클라이언트가 로그인을 하고 요청 메세지를 보냄
• 서버는 Set-Cookie 헤더를 만들어서 정보를 담아 응답
• 웹 브라우저 내부의 쿠키 저장소에 응답 메세지로부터 받은 정보가 저장됨

 

2️⃣ 로그인 이후 welcome 페이지 접근

• 이 후 웹 브라우저는 서버에 요청을 보낼 때마다 쿠키 저장소에서 쿠키를 조회함
• 요청 메세지를 보낼 때 Cookie 헤더 추가해서 서버에 전송 (쿼리 파라미터나 URL에 추가할 필요가 없음)

 

3️⃣ 모든 요청에 쿠키 정보 자동 포함

• 쿠키 정보는 항상 서버에 전송됨
• 보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제약 방법 존재
• 정보를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서버에서 세션 키를 만들어서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해줌
• 네트워크 트래픽을 추가로 유발할 수 있어 최소한의 정보만 사용함 (세션 id, 인증 토큰)
• 요청할 때마다 쿠키 정보를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싶으면 웹 스토리지 사용

※ 주의 ※ : 보안에 민감한 정보(e.g. 주민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는 저장하면 안됨

 

✅ 쿠키 생명 주기

• Set-Cookie: expires=Sat, 26-Dec-2020 04:39:21 GMT
• 만료일이 되면 쿠키 삭제
• Set-Cookie: max-age=3600 (3600초)
• 지정 시간이 지나거나 0 또는 음수를 지정하면 쿠키 삭제
• 세션 쿠키 : 만료 날짜를 생략하면 브라우저 종료시 까지만 유지
• 영속 쿠키 : 만료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 날짜까지 유지

 

✅ 쿠키 도메인 지정

• e.g. domain=example.org
• 명시한 경우 : 명시한 문서 기준 도메인 + 서브 도메인 포함
  • example.org, dev.example.org에서 쿠키 접근
• 생략한 경우 : 현재 문서 기준 도메인만 적용
  
  • example.org에서만 쿠키 접근
  • dev.example.org는 쿠키 미접근

 

✅ 쿠키 경로 지정

• e.g. paht=/home
• 이 경로를 포함한 하위 경로 페이지만 쿠키 접근
• 일반적으로 path=/ 루트로 지정

 

✅ 쿠키 보안 설정

🔻 Secure

• 설정해주지 않으면 쿠키는 http, https를 구분하지 않고 전송
• Secure를 적용하면 https인 경우에만 전송

 

🔻 HttpOnly

• XSS 공격 방지
• 자바스크립트로(doument.cookie)로 해당 로컬 PC에 저장된 쿠키를 조회하는 기능을 막음
• HTTP 전송에만 사용 (자바스크립트 같은 외부 프로그램 접근 불가)

 

🔻 SameSite

• XSRF 공격 방지
• 요청 도메인과 쿠키에 설정된 도메인이 같은 경우에만 쿠키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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