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 HTTP 상태코드

📌 HTTP 상태코드

클라이언트가 보낸 요청의 처리 상태를 응답에서 알려주는 기능

• 1xx (Informational) : 처리중 -> 거의 사용x
• 2xx (Successful): 요청 정상 처리
• 3xx(Redirection) :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추가 행동이 필요
• 4xx(Client Error) : 클라이언트 오류, 잘못된 문법 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 5xx(Server Error) : 서버 오류, 서버가 정상적으로 요청을 처리하지 못함

 

✅ 만약 모르는 상태 코드가 나타나면?

• 서버가 반환한 상태코드를 클라이언트가 인식할 수 없으면?
• 클라이언트는 상위 상태코드로 해석해서 처리
• 미래에 새로운 상태코드가 추가되어도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아도 됨
• 예
  • 299? -> 2xx (Successful)
  • 451? -> 4xx (Client Error)

 

📌 2xx (Successful)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

 

✅ 200 OK

• 요청 성공 

 

✅ 201 Created

• 요청을 성공해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됨 (POST로 등록되었을때)
• 생성된 리소스는 응답의 Location 헤더 필드로 식별

 

✅ 202 Accepted

• 요청이 접수되었으나 처리가 완료되지 않았음
• 배치 처리 같은 곳에서 사용 e.g. 요청 접수 후 1시간 뒤에 배치 프로세스가 요청을 처리함
• 잘 사용하진 않음

 

✅ 204 No Content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응답 페이로드 본문에 보낼 데이터가 없음

• e.g. 웹 문서에서 save 버튼
• save 버튼의 결과로 아무 내용이 없어도 됨
• save 버튼을 눌러도 같은 화면 유지
• 결과 내용이 없어도 204 메세지 만으로 성공 인식 가능

 

이외에도 2xx의 종류는 많지만 다 사용하기보다는 개발할 때 범위를 정해서 사용

 

📌 3xx (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기 위해 유저 에이전트의 추가 조치 필요

• 301~308을 많이 사용함
• 웹 브라우저는 3xx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리다이렉트)

 

📌 리다이렉션 이해

✅ 영구 리다이렉션 (301, 308)

• 특정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
• 원래의 URL을 사용X, 검색 엔진 등에서도 변경 인지
• e.g. /event -> /new-event (새로운 이벤트 페이지 생성)

 

🔻 301 Moved Permanently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MAY)

 

 

🔻 308 Permanent Redirect

• 301과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의 본문을 유지함 (처음 POST를 보내면 리다이렉트도 POST 유지)

 

실무에서는 URI가 바뀌면 전달받아야 하는 데이터가 변경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301을 더 많이 사용한다. 근데 둘다 잘 사용되진 않음

 

✅ 일시적인 리다이렉션 (302, 307, 303)

• 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됨
• 실무에서 많이 사용됨!
• 307, 303을 권장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미 많은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들이 302를 기본 값으로 사용함

 

🔻 302 Found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MAY)

 

🔻 307 Temporary Redirect

• 302와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을 유지해야 함(MUST NOT 변경)

 

🔻 303 See Other

• 302와 기능은 같음
•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MUST)

 

✅ PRG: Post/Redirect/Get

일시적 리다이렉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패턴

 

🔻 PRG 사용전

POST로 주문 후에 웹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하면? → 중복 주문이 될 수 있음

 

🔻 PRG 패턴을 사용하면

• POST로 주문 후 새로 고침으로 인한 중복 주문 방지
• 주문 후 주문 결과 화면을 GET 메서드로 리다이렉트
• 새로고침해도 중복 주문 대신 결과 화면을 GET으로 조회

 사용성이 좋음 → 사용자 입장에서도 좋고, 서버에서의 오류도 막을 수 있음

 

 

✅ 기타 리다이렉션 (300, 304)

🔻 304 Not Modified

• 캐시를 목적으로 사용
• 클라이언트에게 리소스가 수정되지 않았음을 알려줌.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로컬 PC에 저장된 캐시를 재사용함 (캐시로 리다이렉트)
• 304 응답은 응답에 대한 메세지 바디를 포함하면 안됨 (로컬 캐시를 사용해야 하므로)
• 조건부 GET, HEAD 요청시 사용

 

📌 4xx (Client Error)

•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잘못된 문법 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 오류의 원인이 클라이언트에게 있음
• 스펙을 지키지 않거나 인증이 안된 케이스가 가장 많음
• 클라이언트가 이미 잘못된 요청, 데이터를 보내고 있기때문에 재시도해도 요청 실패함 (요청 수정 필요)

 

✅ 400 Bad Request

•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해서 서버가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요청 구문, 메세지 등 오류
• 클라이언트는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다시 보내야 함
• ex) 요청 파라미터가 잘못되거나, API 스펙이 맞지 않을때

 

✅ 401 Unauthorized

• 클라이언트가 해당 리소스에 대한 인증이 필요함
• 인증(Authentication)이 되지 않음
• 오류 발생시 응답에 WWW-Authenticate 헤더와 함께 인증 방법을 설명   
• 참고
  • 인증(Authentication) : 본인이 누구인지 확인 (로그인)
  • 인가(Authorization) : 권한 부여 (특정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인증이 있어야 인가가 있음)

 

✅ 403 Forbidden

• 서버가 요청을 이해했지만 승인을 거부함
• 주로 인증 자격 증명은 있지만 접근 권한이 불충분한 경우
• ex) 어드민 등급이 아닌 사용자가 로그인은 했지만, 어드민 등급의 리소스에 접근하는 경우

 

✅ 404 Not Found

• 요청 리소스를 찾을 수 없음 (서버에 없음)
• 또는 클라이언트가 권한이 부족한 리소스에 접근할 때 해당 리소스를 숨기고 싶을때 (403 대신 사용하기도 함)

 

📌 5xx (Server Error)

•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 재시도하는 시점에 서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므로 요청이 성공될 수 있음 (서버의 문제 e.g. NPE, DB 접근 문제 등)
• 웬만하면 500 에러를 내면 안됨 → 진짜 서버에 문제가 있을때만!

 

✅ 500 Internal Server Error

•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애매하면 500 오류 발생 시키기

 

✅ 503 Service Unavailable

• 서버가 일시적인 과부하 또는 예정된 작업으로 잠시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Retry-After 헤더 필드로 얼마뒤에 복구되는지 보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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