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핵심 원리 기본 (8) - 빈 생명주기 콜백

📌 빈 생명주기 콜백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 필요

 

 📌 스프링 빈의 라이프 사이클

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라이프사이클을 가진다. 이 단계가 다 끝나고나서야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화 작업은 의존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되고 난 뒤 호출해야 한다.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게 콜백 메서드를 통해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고,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전에 소멸 콜백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콜백 메서드를 이용해서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끝난 시점과 소멸 직전 시점을 알 수 있다.

 

※참고※ : 객체를 생성하는 부분과 초기화하는 부분을 명확히 나누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음

 

✅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빈 사용 → 소멸 전 콜백 → 스프링 종료 

• 초기화 콜백 : 빈이 생성되고,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 소멸전 콜백 :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

 

 📌 스프링의 빈 생명주기 콜백 지원

✅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빈으로 등록될 클래스는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을 상속받는다.
• 초기화를 지원하는 afterPropertiesSet()을 override 한다.
• 소멸을 지원하는 destory()를 override 한다.

 

🔻 단점

• 이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이다. 
•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
•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지금은 다른 방법들을 많이 사용한다.

 

✅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 빈으로 등록될 클래스에 초기화, 소멸 메서드를 정의한다.
• 빈으로 등록할 때 @Bean(initMethod = "init", destoryMethod = "close") 처럼 초기화,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

 

🔻 특징

•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
•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 코드가 아닌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 라이브러리의 대부분 종료 메서드는 close, shutdown이라는 이름을 가진다. destroy 속성은 메서드의 이름을 추론하여 종료 메서드를 호출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종료 메서드를 close 또는 shutdown으로 설정했을 경우 따로 명시해주지 않아도 잘 동작한다.
• 추론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면 destroyMethod=""처럼 빈 공백을 지정한다.

 

✅ 애노테이션 @PostConstruct, @PreDestroy

• 빈으로 등록될 클래스의 초기화 메서드와 소멸 메서드에 각각 @PostConstruct, @PreDestroy 애노테이션을 붙여준다.
• 가장 편리하게 초기화와 종료를 실행할 수 있다.

 

🔻 특징

• 최신 스프링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이다.
•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닌 자바 표준이다. 따라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동작한다.
•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
• 유일한 단점은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Bean에서 초기화와 소멸 메서드를 지정해주는 방법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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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링크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인프런 | 강의